지난 7월 2일,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아이파크 84㎡(25.7평)가 3층에서 16억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6,233만 원으로, 25.7평짜리 한 채가 16억 원에 팔렸다는 뜻이다.
지난 3개월 거래들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6,087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2.4% 비싸게 팔렸다. 더 긴 시야로 보면 1년치 중간값(평당 5,454만 원)과는 약 14% 차이가 난다. 종로구 전체 동일 평형 거래와 비교하면 딱 중간(50번째 백분위), 즉 종로구 안에서 위쪽도 아래쪽도 아닌 중간 가격대에 해당한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2건, 종로구 전체 비교 표본도 7건에 불과하다. 표본이 적을수록 한 건의 거래가 평균을 크게 흔들 수 있다. 이 거래 한 건으로 무악동 시세 전체를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