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진관동 은평스카이뷰자이 84㎡(25.5평) 18층이 2026년 6월 30일 12억 5,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2019년 준공된 이 단지의 해당 평형 거래 기록이다.
이번 거래는 최근 1년 사이 같은 단지·같은 평형에서 나온 가격 가운데 가장 높은 값, 즉 1년 신고가다. 평당 4,900만 원으로 환산되는 이 금액은, 1년치 거래를 통틀어 한가운데 값(평당 4,330만 원)보다 뚜렷이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더 가까운 기간으로 좁혀봐도 차이는 분명하다. 최근 3개월 이 단지 동일 평형 거래의 한가운데 가격은 평당 4,404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11.3% 비싸게 팔렸다. 25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3개월 중간 거래가 약 11억 2,000만 원 수준이었던 셈이니, 이번 거래와의 간격이 체감된다. 은평구 전체로 넓혀보면, 같은 시기 구내 동일 평형 76건 거래 가운데 위에서 9% 안에 드는 가격이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3건에 불과하다는 점은 함께 봐야 한다. 이 한 건의 거래가 진관동 일대의 시세를 단정 짓는다고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