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동 유원하나 아파트 72㎡(약 21평, 14층)가 지난 7월 13일 6억 3,000만 원에 손바뀜됐다.
이번 거래의 평당 가격은 2,879만 원으로, 최근 3개월 같은 단지·동평형 거래들의 한가운데 값(2,799만 원/평)보다 2.9% 높게 형성됐다. 서대문구 내 동평형 거래 분포에서 눈에 띄는 수준으로 분류된 거래다.
조금 더 풀어보면, 평당 2,879만 원은 이 면적(21.9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6억 3,000만 원이다. 1년간 같은 평형의 평당 중앙값이 2,719만 원이었던 점과 견주면, 이번 거래는 연간 기준 한가운데 값보다 약 160만 원/평 높은 셈이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4건, 서대문구 전체로 넓혀도 8건에 그친다. 한두 건의 거래가 분포 수치를 크게 움직일 수 있는 만큼, 이 한 건으로 동네 시세 전체를 단정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