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동 유원하나 아파트 58㎡(약 17.8평) 11층이 지난 6월 20일 5억7500만원에 손바뀜됐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3,234만원을 기록했는데, 같은 평형 기준 30평 환산으로 따지면 약 9억7000만원 수준에 해당하는 값이다.
최근 3개월간 이 단지 같은 평형 거래 8건의 한가운데 가격은 평당 3,094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중간값보다 4.5% 더 비싸게 팔린 셈이다. 다만 서대문구 전체 동일 규모 아파트 51건과 비교하면 하위 6% 안에 드는 가격대로, 구 전체로 보면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
3개월 거래 8건이라는 표본은 많지 않다.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홍제동 일대 시세 전반을 단정하기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