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풍림아이원 59㎡(16층)가 15억 8,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번 거래는 이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8,715만 원을 기록하며 1년 신고가를 새로 썼다.
최근 3개월간 같은 단지·평형 거래 5건의 중간값은 평당 8,422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중간값보다 3.5% 높게 팔린 셈이다. 18평형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5억 7,000만 원 선이 3개월 거래의 가운데 값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한 단계 위에서 마무리됐다. 한편 성동구 전체 동일 면적대 거래 28건과 비교하면, 이번 평당가는 하위 15% 안에 위치한다. 구 전체로 보면 상대적으로 낮은 구간이라는 점도 함께 참고할 만하다.
거래 표본이 5건에 불과한 만큼, 이 한 건의 가격이 단지 전체의 시세를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