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카운티 38.7㎡(약 12평) 11층이 지난 6월 9일 3억 1,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 거래는 송파구 내 같은 평형 거래 중 가장 낮은 가격대로 기록됐다. 평당 2,648만 원으로, 구 내 동일 면적 거래 분포에서 최하단에 위치한다.
좀 더 풀어 설명하면, 최근 3개월 동안 같은 평형 거래의 한가운데 값(중앙값)은 평당 2,691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1.6% 낮은 가격이다. 1년 기준 중앙값인 평당 2,820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12평 아파트 기준으로 환산하면, 1년 중앙값 시세는 약 3억 3,000만 원 수준이다.
다만 이번 비교의 바탕이 된 최근 3개월 표본은 2건, 1년 기준도 6건에 불과하다. 거래 자체가 드문 소형 평형인 만큼, 이 한 건의 가격이 방이동 올림픽카운티의 시세 전반을 나타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