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역삼동 우정에쉐르1(2004년 준공) 13층, 전용 71.78㎡가 지난 7월 6일 9억 5,5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1년 신고가가 경신된 셈이다.
숫자를 좀 더 풀어보면, 이번 거래의 평당 가격은 4,398만 원이다. 같은 단지·평형의 최근 1년 거래 가운데 한가운데 값은 3,846만 원/평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약 552만 원(약 14.4%) 비싸게 팔렸다. 이 면적(약 21.7평)으로 환산하면, 중앙값 시세 대비 약 1,200만 원가량 높은 가격이다.
다만 최근 1년간 확인된 거래 표본이 5건에 그친다. 한 건의 거래만으로 이 동네 시세 전체를 가늠하기엔 이르다는 점을 함께 새겨둘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