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양평동5가 양평한신 아파트 59㎡(약 18평)가 지난 6월 10일 13억 8,500만 원에 손바뀜했다. 16층 고층부 거래였다.
이번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7,639만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1년 거래 한가운데 값인 평당 6,067만 원과 비교하면 25%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18평 아파트 한 채가 13억 원을 훌쩍 넘긴 것이다.
영등포구 전체 동일 평형 30건 거래와 견줘보면, 이번 가격은 위에서 28% 안에 드는 수준이다. 또 최근 3개월 같은 단지 거래 7건의 한가운데 값(평당 7,335만 원)보다 4.1% 비싸게 팔렸다. 18평에 평당 7,600만 원대라면 30평으로 단순 환산 시 약 22억 9천만 원에 해당하는 단가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7건으로 많지 않아,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동네 전체 시세 방향을 단정 짓기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