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일, 양천구 신정동 아이파크(2002년 준공) 전용 84㎡ 10층이 23억 2,5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번 거래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가격 위치다. 양천구 내 같은 규모 아파트 거래 80건을 줄 세웠을 때, 이 거래는 위에서 세 번째 안에 든다. 사실상 구 전체 동평형 거래에서 가장 비싼 축에 속한다.
평당 9,055만원을 25.7평에 대입하면 이번 매매가가 나온다. 지난 3개월 양천구 동평형 거래 가운데 한가운데 값(평당 8,179만원)과 비교하면 10.7% 비싸게 팔린 셈이다. 1년치 기준 한가운데 값(평당 7,877만원)과 견줘도 차이가 뚜렷하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1건에 불과해 직접 비교에는 한계가 있다.
양천구 동평형 80건의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수치이지만, 이 한 건만으로 신정동 혹은 양천구 전체 시세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