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장안동 아르떼하임 14층, 전용 53㎡(약 16평)가 지난 6월 27일 3억 9,000만원에 거래되었다. 2019년 준공된 이 단지에서 해당 평형 기준으로는 최근 1년을 통틀어 가장 높은 가격이다.
이번 거래가 눈에 띄는 이유는 가격 수준이다. 평당 2,417만원으로, 같은 단지·평형에서 최근 1년간 거래된 대표 시세인 평당 2,231만원보다 8.3% 높게 거래되었다. 1년 신고가라는 타이틀이 붙은 거래다.
숫자를 좀 더 쉽게 풀어보면, 최근 3개월 이 단지 평형의 한가운데 시세를 기준으로 삼았을 때 이번 거래는 그보다 8.3% 비싸게 팔린 셈이다. 16평 아파트를 30평 규모로 환산해 단순 비교하면 약 7억 3,000만원 수준에 해당한다. 한편 동대문구 전체 동 평형 거래 46건과의 분포 비교는 이번 집계에서 별도로 산출되지 않았다.
다만 최근 3개월 이 단지·평형의 거래 표본이 1건에 불과하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단 한 건의 거래가 이 동네 시세 전체를 대변한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