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일, 양천구 신정동 신트리3 아파트 84.8㎡(8층)가 13억 8,5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을 통틀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5,399만 원으로 환산되며, 이 면적(약 25.7평) 기준으로 계산하면 사실상 이번 거래가가 곧 1년 신고가다.
최근 3개월간 같은 단지·평형 거래(7건)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4,455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21.2% 비싸게 팔렸다. 1년 전체 거래의 중간값(평당 4,093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양천구 전체 동일 면적대 거래(71건) 중에서도 위에서 30% 안에 드는 가격대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7건에 그친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거래 한 건이 동네 전체 시세를 단정짓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