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신고가노원구

노원 중계동 신일 84㎡ 6.5억 거래…1년 신고가 경신

노원구 중계동 신일아파트 84㎡가 2026년 5월 6억 5,000만 원에 거래되며 최근 1년 신고가를 기록했다. 평당 2,530만 원으로, 지난 1년 같은 평형 중간 시세(2,156만 원/평)보다 약 17% 높은 수준이다.

지난 5월 20일, 노원구 중계동 신일아파트 84㎡(11층)가 6억 5,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단지다.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 즉 신고가를 기록한 거래다. 1998년 준공된 구축 단지에서 나온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평당 거래가는 2,530만 원이었다. 이를 이 아파트(약 25.7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그대로 6억 5,000만 원이 된다. 지난 1년간 같은 평형의 중간 시세는 평당 2,156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 중간값보다 약 17% 비싸게 팔린 셈이다. 노원구 전체 84㎡ 거래(최근 1년 123건)와 비교하면, 하위 25% 안에 드는 가격대다. 노원구 안에서 이 규모 아파트들이 얼마나 다양한 가격대에 분포하는지를 함께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 건의 거래만으로 동네 전체 시세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중간 시세를 웃도는 이번 거래가 같은 단지 1년 최고가라는 사실은, 이 아파트 실거래 흐름을 눈여겨보는 이들에게 하나의 참고점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