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 서대문구 북가좌동 신일해피트리 아파트 84㎡(25.7평·7층)가 8억 7,5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가격은 3,404만 원으로, 25.7평으로 환산하면 약 8억 7,500만 원에 해당한다.
최근 3개월 동안 같은 단지·평형에서 거래된 사례들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3,170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값보다 7.4% 높게 체결된 셈이다. 1년치 기준 한가운데 값(평당 3,161만 원)과 비교해도 마찬가지로 뚜렷하게 웃돈다. 서대문구 전체 84㎡ 거래 63건과 견주면 아래에서 19% 안에 드는 수준으로, 구 전체로 보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에 속한다.
다만 최근 3개월 동안 이 단지·평형의 거래 표본은 2건에 불과하다. 표본이 적은 만큼, 이 한 건만으로 단지 전체의 시세 방향을 단정하기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