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7일, 노원구 공릉동 신원아파트(2000년 준공) 84㎡ 8층이 6억 4,900만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하나다.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 즉 신고가를 기록했다.
평당 가격은 2,524만원으로 계산된다. 25.7평 규모이니 그대로 곱하면 이 금액이 나온다. 최근 3개월 거래들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2,334만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8.2% 비싸게 팔렸다. 노원구 전체로 시야를 넓히면, 같은 기간 노원구에서 이뤄진 124건의 거래 가운데 아래에서 18% 안에 드는 가격대다. 다시 말해 노원구 내에서는 비교적 낮은 가격 구간에 속한다.
다만 한 가지는 짚어둘 필요가 있다. 최근 3개월 이 단지·평형의 비교 표본은 1건에 불과하다. 거래 한 건으로 이 동네 시세 전체를 판단하기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