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은평구 신사동 신성아파트(1988년 준공) 61㎡·7층이 4억 9,5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같은 평형을 기준으로 최근 1년 안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1년 전 거래들의 중간 평당가가 2,388만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평당 2,669만원에 달해 그 선을 뚜렷이 넘어섰다.
숫자를 조금 더 풀어 보면, 지난 3개월간 이 단지·평형 거래의 한가운데 평당가는 2,588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3.1% 비싸게 팔린 셈이다. 18.5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4억 9,400만원 수준으로, 실거래가와 거의 일치한다. 한편 은평구 전체 동일 면적대 거래와 비교하면 아래에서 33% 안에 드는 가격대로, 구 전체로는 중하위권에 위치한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1건, 은평구 비교 표본도 10건에 불과하다. 이 한 건의 신고가가 동네 전체 시세를 단정짓기에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