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0일, 동대문구 신설동 신설동역자이르네(2024년 준공) 8층 13평형(전용 42.97㎡)이 8억 원에 손바뀜됐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가격으로 따지면 6,154만 원으로, 13평 기준 환산 시 8억 원을 그대로 가리킨다. 최근 3개월 거래 가운데 한가운데 값인 평당 5,579만 원과 견주면 이번 거래는 그보다 10.3% 비싸게 체결된 셈이다.
동대문구 전체로 시야를 넓혀봐도 이 거래는 눈에 띄는 편이다. 같은 기간 동대문구에서 비슷한 평형대 거래들을 줄 세웠을 때, 이번 거래는 위에서 25% 안에 드는 가격대에 해당한다. 1년 치 이 단지 평당 중앙값인 5,597만 원과 비교해도 가격 차이가 뚜렷하다.
다만 최근 3개월 비교 표본이 3건, 동대문구 비교 표본도 5건에 그친다. 거래 수가 적은 만큼, 이 한 건의 가격이 동네 전체 시세를 단정 짓는 근거로 삼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