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동 신목동파라곤(2024년 준공) 59㎡·7층이 지난 7월 7일 9억 2,3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 한 건이 눈에 띄는 이유는 단지 내 같은 평형 거래를 통틀어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값을 찍었기 때문이다. 평당 5,111만원, 18평짜리 한 채가 9억 원을 넘어선 셈이다.
최근 3개월 동안 같은 단지·평형에서 이뤄진 6건의 거래를 놓고 보면, 한가운데 값은 평당 4,956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3.1% 비싸게 팔렸다. 1년 치 거래 기준 한가운데 값(평당 4,928만원)과 비교해도 한 발 더 위에 있다. 양천구 전체 59㎡ 거래 44건과 견줘보면 가격 순으로 위에서 절반 안팎, 딱 중간 근처에 자리한다.
단, 최근 3개월 표본이 6건에 그치는 만큼, 이 한 거래만으로 동네 시세 전체를 가늠하기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