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림동 신림2차현대(지번 551-9) 59㎡가 2026년 7월 4일, 14층에서 6억 7,5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 1년 신고가다. 평당 가격은 3,725만 원으로, 1년치 거래 가운데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1996년 준공된 30년 차 단지에서 나온 숫자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비교 수치를 풀어보면 이렇다. 최근 3개월 이 단지·평형의 거래 한가운데 값은 평당 3,614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3.1% 비싸게 팔렸다. 1년치 중간값(3,545만 원/평)과 견주면 격차는 5.1%로 더 벌어진다. 18평 규모에 평당 3,725만 원을 대입하면 총액은 약 6억 7,000만 원대로 계산이 맞아 떨어진다. 관악구 전체 동일 면적대 거래 33건과 비교하면, 이번 거래는 하위 31% 수준에 해당한다. 구 전체로 놓고 보면 중간보다 낮은 가격대라는 뜻이다.
다만 최근 3개월 이 단지·평형 거래는 단 1건에 불과하다. 표본이 적은 만큼, 이 한 건으로 신림동 전체 흐름을 단정하기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