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6일, 도봉구 방학동 신동아아파트1(지번 271-1) 43㎡, 이른바 13평형이 2층에서 3억 원에 손바뀜되었다. 1986년에 지어진 노후 단지의 저층 거래다.
이번 거래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가격 수준이다. 이 단지에서 최근 3개월 사이 이루어진 같은 평형 거래를 줄 세웠을 때 한가운데 값이 평당 2,173만 원인데, 이번 거래는 평당 2,288만 원으로 그보다 5.3% 비싸게 거래되었다.
조금 더 풀어보면, 평당 2,288만 원은 13평 전체로 환산하면 약 3억 원이다. 도봉구 전체 같은 기간 거래 47건과 견주면 하위 7% 안쪽에 해당하는 가격대로, 구 전체 기준으로는 낮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이 단지 안에서의 최근 흐름과 비교했을 때 단기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거래된 셈이다.
다만 최근 3개월간 이 단지의 해당 평형 거래 건수는 5건에 불과하다. 표본이 적은 만큼,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단지 전체의 시세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