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신당동 신당푸르지오(2005년 준공) 84㎡, 9층이 지난 6월 24일 16억 1,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번 거래는 이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6,307만원으로, 25.5평짜리 이 집 한 채 값이 16억 원을 넘어선 것은 집계 기간 내 처음이다.
지난 3개월간 같은 평형 거래를 모아보면, 그 한가운데 값은 평당 6,006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5.0% 비싸게 팔린 셈이다. 30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500만원 더 얹어 받은 계산이 나온다. 중구 전체 동일 평형대 거래(12건)와 견줘도 아래에서 55% 언저리, 즉 중구 안에서 중간보다 조금 위에 자리한 가격이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3건에 그쳐 가격 흐름을 단정짓기엔 이르다. 이 한 건의 최고가가 신당동 일대 시세 전체를 말해주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