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4일, 동대문구 답십리동 신답극동 아파트 15층 46㎡(약 14평)가 7억 6,197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5,414만 원을 기록하며 신고가 기준점을 새로 세웠다.
직관적으로 풀어보면, 최근 3개월 이 단지에서 이뤄진 거래의 한가운데 값(평당 5,160만 원)보다 4.9% 비싸게 팔린 셈이다. 14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450만 원가량 더 얹힌 가격이다. 동대문구 전체 동일 기간 거래와 비교하면, 구 내 같은 규모 아파트 거래 중 위에서 40% 안에 드는 가격대다. 1987년 준공된 노후 단지임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수치이기도 하다.
다만 최근 3개월 이 단지 표본은 1건, 동대문구 전체 비교 표본도 6건에 불과하다.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답십리동 전체 시세를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