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신내동 신내9진흥(657번지) 6층 10평형이 지난 7월 1일 3억 2,700만 원에 거래되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가격 수준이다. 이 단지에서 최근 3개월간 이뤄진 같은 평형 거래들의 딱 중간 가격은 평당 2,989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9.0% 높은 평당 3,258만 원에 성사되었다. 3개월 새 눈에 띄는 가격 상승이 나타난 것이다.
좀 더 넓게 비교해보면, 중랑구 전체에서 비슷한 평형이 거래된 사례들과 견줬을 때 이번 가격은 위에서 27% 안에 든다. 10평 집 한 채가 3억 원을 훌쩍 넘긴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3개월간 이 단지의 관련 거래 표본은 28건이다.
다만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신내동 전체 시세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중랑구 비교 표본이 23건인 만큼, 앞으로 추가 거래가 쌓이면 흐름이 더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