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0일, 중랑구 신내동 신내11대명 12평형(전용 39.76㎡) 3층이 4억 1,200만 원에 거래되었다. 1996년 준공된 이 단지의 소형 평형 거래다.
이번 거래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가격 수준이다. 중랑구 안에서 같은 면적대 거래 21건과 비교했을 때, 이번 가격은 상위 5% 안에 든다. 흔하지 않은 위치다.
수치를 좀 더 풀어보면 이렇다. 최근 3개월 이 평형 거래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3,243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평당 3,426만 원으로, 그보다 5.6% 비싸게 팔렸다. 12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410만 원가량 더 얹힌 셈이다. 1년치 기준 중간값(평당 3,268만 원)과 견줘도 한 단계 위에 위치한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2건에 불과하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신내동 소형 평형 시세 전체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