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쌍문동 성원아파트 71㎡(약 21평), 11층이 지난 7월 10일 5억 1,900만 원에 거래되었다. 1989년 준공된 이 단지의 해당 평형 거래로는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이번 거래의 평당 가격은 2,390만 원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 사이 같은 평형 거래들의 한가운데 값인 2,303만 원보다 3.8% 비싸게 팔린 셈이다. 도봉구 내 같은 규모 아파트 거래 21건과 비교하면 위에서 20% 안에 드는 가격대다.
평당 2,390만 원을 30평으로 환산하면 약 7억 2,000만 원 수준이다. 지난 1년간 이 단지·평형의 평당 중간 가격은 2,280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110만 원가량 높게 마무리되었다.
다만 최근 3개월 비교 표본이 1건에 그친 만큼, 이 거래 하나로 쌍문동 일대 시세 전체를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