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4일, 강동구 성내동 성내스테이 13층 52㎡(약 16평)가 7억 4,5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거래가격은 4,685만 원으로, 16평에 이 단가를 적용하면 7억 4,500만 원이 나온다. 30평으로 환산해 보면 약 14억 원 수준에 해당하는 가격대다.
최근 3개월 동안 같은 단지·평형에서 이뤄진 거래의 중간값은 평당 4,339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중간값보다 8.0% 비싸게 체결된 셈이다. 또한 1년치 거래 중간값(평당 4,402만 원)과 비교해도 격차가 두드러진다. 강동구 전체 동일 면적대 거래와 견주면, 하위 25% 안에 드는 가격대여서 구 전체 수준과는 결이 다른 소형 단지의 거래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2건, 1년 기준 강동구 비교 표본도 13건에 그친다. 거래 자체가 많지 않은 만큼, 이 한 건이 성내동 시세 전체를 대표한다고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