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 중랑구 신내동 석탑 아파트 59㎡(18평) 11층이 5억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2,763만 원으로 환산되며, 18평 기준으로는 곧 이 거래가 1년 신고가 기록이 된다.
지난 3개월 동안 이 평형 거래 3건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2,680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3.1% 비싸게 팔렸다. 1년치 기준 한가운데 값(평당 2,625만 원)과 견주면 차이는 더 벌어진다. 한편 중랑구 전체 동일 기간 거래(57건)와 비교하면 하위 16% 안에 드는 가격대로, 구 전체로는 낮은 축에 속한다.
최근 3개월 표본이 3건에 불과해 이 한 건으로 신내동 석탑의 시세 방향을 단정하기는 이르다. 거래 한 건이 동네 전체 분위기를 대변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함께 기억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