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우면동 서초호반써밋 101㎡(30.6평)가 지난 5월 26일 20층에서 21억 4,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번 거래는 같은 단지·평형 기준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7,001만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1년간 같은 평형의 평당 중간값인 6,160만 원보다 약 841만 원 높게 거래된 셈이다. 30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2,500만 원 이상 더 얹어준 가격이다.
서초구 전체로 시야를 넓히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같은 기간 서초구 내 비슷한 평형 거래들 가운데 아래에서 25% 안에 드는 가격대다. 다시 말해, 서초구 전체 동평형 거래의 4분의 3은 이보다 비싸게 팔렸다는 의미다. 우면동이 서초구 안에서도 비교적 낮은 가격대에 위치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만 이번 비교에 활용된 서초구 내 거래 표본은 5건으로 많지 않다. 한 건의 거래로 동네 시세 전체를 단정짓기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