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동 서원 아파트(지번 641) 59㎡, 이른바 18평형이 지난 7월 9일 15층에서 4억 9,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직전 1년 거래들의 중간값이 평당 2,583만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평당 2,711만원을 기록했다. 1년 중간값보다 약 5% 웃도는 수준이다.
숫자를 좀 더 풀어보면, 최근 3개월(90일) 거래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2,689만원이었고, 이번 거래는 그보다 0.8% 비싸게 팔렸다. 18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4억 8,800만원이 3개월 기준 중간 시세였던 셈이다. 한편 도봉구 전체 59㎡ 거래(39건)와 비교하면, 이번 거래는 하위 39% 언저리에 해당한다. 구 전체로 보면 중간보다 낮은 가격대지만, 이 단지 안에서는 1년 최고가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4건에 불과한 만큼,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서원 아파트 전체의 시세 방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