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만리동2가 서울역센트럴자이 84㎡(약 25.7평)가 지난 5월 17일 21억 8,000만 원에 손바뀜됐다. 20층 고층부 거래다.
이번 거래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가격 위치다. 중구 안에서 같은 평형으로 거래된 24건 전체를 놓고 보면, 이번 거래는 그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대에 이름을 올렸다. 평범한 거래라고 보기 어려운 수준이다.
수치를 일상적인 언어로 풀면 이렇다. 평당 8,479만 원이니, 25.7평 전체로 환산하면 약 21억 8,000만 원이 된다. 한편 최근 3개월 거래(2건) 가운데 한가운데 값은 평당 8,733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2.9% 낮게 체결됐다. 1년 기준 중간값(평당 7,884만 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2건에 불과한 만큼,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단지 전체의 시세 흐름을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