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1일,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 한신 더 휴 84㎡(25.7평) 5층이 19억 1,000만원에 손바뀜되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7,433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를 25.7평에 그대로 대입하면 19억 원을 넘기는 셈이다.
최근 3개월 동안 같은 단지·평형에서 이루어진 거래 3건의 중간 가격은 평당 7,082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중간값보다 4.9% 비싸게 성사되었다. 1년치 중간값(평당 6,946만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성동구 전체 동일 면적대 거래 30건 가운데서는 아래에서 45번째 안팎에 해당하는 가격대로, 구 전체로 놓고 보면 중간 수준에 위치한다.
단지 내 1년 최고가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최근 3개월 거래가 3건에 불과해 표본이 적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행당동 시세 전체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