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성동구 응봉동 서울숲리버그린동아아파트 84㎡(13층)가 20억 원에 손바뀜됐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환산하면 7,794만 원으로, 25평형 아파트 한 채에 해당하는 가격이 이 수준에 형성됐다는 뜻이다.
최근 3개월 이 단지 같은 평형 거래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7,015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11.1% 비싸게 성사됐다. 1년 치 한가운데 값인 평당 6,683만 원과 견줘도 16.6% 높다. 성동구 전체 84㎡ 거래 42건과 비교하면, 이번 가격은 위에서 34% 안에 드는 수준이다.
다만 최근 3개월 비교 표본이 2건에 그친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동네 시세 전체를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