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중랑구 신내동 새한 아파트 59㎡(19층)가 5억 9,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가 눈에 띄는 이유는 단 하나다.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거래된 가격 중 가장 높은 값, 즉 신고가를 새로 썼다.
숫자를 조금 더 풀어보면 이렇다. 평당 3,263만 원으로, 18평 환산 약 5억 9,000만 원이다. 최근 3개월 거래를 놓고 보면, 그 한가운데 값(평당 3,083만 원)보다 5.8% 비싸게 팔렸다. 1년치 중간 가격(평당 2,941만 원)과 견줘도 10% 넘게 차이가 난다. 한편 중랑구 전체 동일 면적대 거래(41건) 와 비교하면, 아래에서 약 30% 안에 드는 가격대로, 구 전체로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
다만 최근 3개월 같은 평형의 거래 표본이 2건에 불과하다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거래가 드문 만큼 이 한 건이 신내동 새한의 시세 전체를 대변한다고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