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7일, 중랑구 신내동 새한아파트 18평형(59.77㎡) 9층이 5억 6,5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3,125만 원을 기록하며 신고가 이정표를 새로 세웠다.
숫자를 좀 더 쉽게 들여다보면 이렇다. 최근 1년간 이 단지·평형 거래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2,830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약 10.4% 비싸게 팔렸다. 또 최근 3개월 거래의 한가운데 값인 평당 3,042만 원과 비교해도 2.7% 높다. 18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이번 거래가격은 약 5억 6,500만 원, 평당가를 30평으로 가정해 보면 환산 시세는 약 9억 3,750만 원 수준이 된다. 한편 중랑구 전체 동일 기간 거래(39건) 안에서 보면, 이 거래는 하위 34% 구간에 해당한다. 같은 구 안에서도 평형과 입지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1건에 불과한 만큼,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신내동 새한아파트의 시세 흐름을 단정 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