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2일, 동작구 상도동 상도2차갑을명가 84㎡(25.5평)가 8억 4,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2층 거래다.
이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3,293만 원을 기록하며 1년 신고가 타이틀을 새로 썼다.
지난 1년간 이 단지 같은 평형의 거래를 살펴보면, 한가운데 값(중앙값)은 평당 2,832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약 16% 높은 가격에 이루어진 셈이다. 25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중앙값 거래와 비교해 약 1억 원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동작구 전체 동일 기간 거래(34건)와 견주면 하위 3% 안에 드는 가격대로, 구 전체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이번 한 건만으로 상도동 시세 전체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최근 90일 내 이 단지 동평형 거래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단기 흐름을 비교할 수 없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