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0일,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11(고층) 49㎡(5층)가 6억 9,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15평 남짓한 면적에 평당 4,567만원, 30평으로 환산하면 약 13억 7,000만원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지난 3개월간 같은 단지·평형 거래 17건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3,922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16.5% 비싸게 팔렸다. 1년 전체 중간값(평당 3,722만원)과 견주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노원구 전체 같은 평형 거래 97건과 비교하면, 위에서 10% 안에 드는 가격대다.
다만 3개월 표본 17건은 전체 흐름을 단정하기에 넉넉하지 않다. 이 한 건이 상계동 시세를 대표한다고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