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2일, 노원구 공릉동 삼익2차아파트 54㎡(약 16.6평) 8층이 6억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3,623만 원으로, 지난 3개월 거래 가운데 한가운데 값인 3,291만 원보다 10.1% 비싸게 팔렸다. 16.6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3개월 대표 시세(약 5억 4,600만 원)보다 약 5,400만 원 더 얹은 셈이다.
노원구 전체 동일 면적대 거래와 비교하면, 이번 거래는 234건 중 딱 중간 언저리(하위 49% 수준)에 해당한다. 즉, 단지 자체로는 1년 최고가이지만, 노원구 전체 같은 크기 아파트들 사이에서는 특별히 높은 편은 아니다. 참고로 1년치 단지 대표 시세는 평당 3,068만 원으로, 이번 거래와는 평당 555만 원 차이가 난다.
다만 최근 3개월 동안 이 단지·평형 거래는 1건에 그쳐, 이번 한 건으로 공릉동 시세 전체를 가늠하기엔 표본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함께 살펴둘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