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5일, 도봉구 쌍문동 삼익세라믹 아파트 42㎡(약 13평) 6층이 3억 4,3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 1년 만의 최고가다. 평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2,641만원으로, 최근 3개월 사이 같은 평형 거래 가운데 한가운데 값(2,387만원/평)보다 10.6% 높게 팔렸다.
조금 더 풀어보면, 최근 3개월간 이 단지 같은 평형 거래는 7건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 중간값보다 평당 약 254만원 더 얹어진 가격이다. 13평 전체로 따지면 약 3,300만원 차이다. 1년 치 중간 시세(2,368만원/평)와 견줘봐도 격차는 비슷하다. 도봉구 전체 동일 기간 거래(35건) 안에서는 하위 41% 안에 드는 가격대로, 구 전체로 보면 중간보다 낮은 수준에 해당한다.
다만 3개월 표본이 7건에 불과한 만큼, 이 한 건으로 쌍문동 소형 평형 시세 전체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