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미아동 삼각산아이원 59㎡(12층)가 지난 5월 30일 8억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환산하면 4,426만 원으로, 18평 남짓한 면적에 8억이라는 숫자가 이 단지의 새 기준점을 찍은 셈이다.
최근 3개월 동안 이 단지·평형에서 이뤄진 거래(4건)의 중간값은 평당 3,895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중간값보다 13.6% 비싸게 팔렸다. 1년치 거래 중간값(평당 3,585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강북구 전체 같은 평형 거래(24건) 가운데서는 위에서 26% 안에 드는 가격대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4건에 불과하다. 이 한 건의 거래가 미아동 시세 전체를 단정짓기엔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