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 강북구 미아동 삼각산아이원 4층 59㎡(약 18평)이 7억 2,5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가 눈에 띄는 이유는 하나다.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지난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신고가다.
최근 3개월간 이 평형 거래들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3,817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평당 4,011만원으로, 그 한가운데 값보다 5.1% 비싸게 팔렸다. 1년 치 한가운데 값(평당 3,576만원)과 견주면 차이는 더 벌어진다. 18평으로 환산하면 약 7억 2,200만원 수준이 되는 셈이니, 이번 실거래가와 거의 맞닿아 있다. 강북구 전체 59㎡ 거래(최근 집계 28건) 가운데 위치를 보면, 하위 59% 안팎에 해당한다. 구 전체로는 중간 언저리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3건에 불과하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거래가 드문 시기의 한 건이 단지 전체 시세를 말해준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