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2일, 강북구 미아동 삼각산아이원 114㎡(약 34.8평) 6층이 8억 8,0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같은 평형에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환산 시 2,532만 원으로, 직전 3개월 거래들의 중간 가격(평당 2,273만 원)과 비교하면 11.4% 높게 팔린 셈이다.
조금 더 풀어서 보면 이렇다. 지난 3개월간 이 단지·평형 거래는 13건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 한가운데 가격보다 11.4% 위에 위치한다. 또한 강북구 전체 동일 평형대 거래 18건과 비교하면 아래에서 59% 지점, 즉 중간보다 약간 위 수준이다. 30평대 환산으로 단순 계산하면 약 8억 8천만 원, 이것이 이번 거래 금액 그대로다.
표본이 13~18건으로 많지 않아, 이 한 건만으로 미아동 시세 전체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하나의 데이터 포인트로 참고하되, 추가 거래 흐름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