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8일,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2020년 준공) 84㎡ 5층이 14억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가 눈길을 끄는 것은 중랑구 전체에서 같은 평형대 거래 62건을 놓고 보았을 때, 상위 5% 안에 드는 가격이라는 점이다. 중랑구에서 이 평형을 사고팔았던 거래 100건 중 95번째 이상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평당 가격은 약 5,453만 원으로, 25평 환산으로 약 14억 원이다. 지난 3개월 동안 이 단지에서 이루어진 같은 평형 12건의 거래를 한가운데에서 가른 값(중간값)은 평당 5,528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약 1.4% 낮게 체결되었다. 한편, 1년간 평당 중간값인 4,986만 원과 비교하면 이번 가격은 그보다 높은 수준에 위치한다.
다만 이번 한 건의 거래가 면목동이나 중랑구 전체의 시세를 단정 짓지는 않는다. 3개월 표본이 12건으로 많지 않은 만큼, 추이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