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일,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현대힐스테이트3차 59㎡(7층)가 9억 2,500만 원에 손바뀜되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을 찍은 거래다. 평당 환산하면 약 5,097만 원으로, 18평 규모임을 감안하면 이 단 한 건이 1년 신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직전 3개월 동안 같은 평형에서 거래된 12건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4,767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6.9% 비싸게 체결된 셈이다. 1년 전체 중간값(4,574만원/평)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진다. 또한 은평구 전체 동일 기간 거래 77건 가운데 위에서 42% 안에 드는 가격대로, 구 내에서도 중상위권에 위치한다. 30평 환산 시 약 15억 3,000만 원 수준에 해당한다.
다만 3개월 표본이 12건, 구 전체 비교 표본이 77건인 만큼,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불광동 또는 은평구 전반의 시세를 단정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