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광동 북한산래미안아파트 2단지 59㎡(18평형) 10층이 2026년 6월 16일, 9억 6,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거래가다. 평당 환산하면 약 5,290만 원으로, 18평 아파트 한 채에 9억 6,000만 원이 붙었다는 의미다.
지난 3개월간 같은 단지·평형 거래 5건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4,684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값보다 12.9% 비싸게 팔렸다. 1년치 중간 시세(평당 4,518만 원)와 견줘도 격차가 뚜렷하다. 은평구 전체 동평형 거래 71건과 비교하면, 위에서 36% 안에 드는 가격대에 해당한다.
다만 최근 3개월 비교 표본이 5건에 그친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 한 건의 거래만으로 불광동 일대 시세 전체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