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봉천동 봉천우성 아파트 59㎡(약 18평) 10층이 지난 7월 4일 11억 1,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6,140만원으로 환산되며, 18평에 곱하면 바로 이번 거래가격이 나온다.
최근 3개월 동안 이 단지 같은 평형에서 이뤄진 13건의 거래를 모아보면, 한가운데 값은 평당 5,299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15.9% 비싸게 체결된 셈이다. 1년치 중간 시세(평당 5,075만원)와 비교해도 격차는 더 벌어진다. 관악구 전체로 넓혀봐도, 같은 기간 거래된 36건 가운데 위에서 29% 안에 드는 가격대다.
다만 3개월 표본이 13건이라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한 건의 거래가 동네 시세 전체를 말해주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