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신길동 보라매에스케이뷰 59㎡(16층)가 지난 5월 30일 17억 500만 원에 거래되었다. 2020년 준공된 단지로, 평당 9,397만 원을 기록했다.
이 가격이 눈에 띄는 이유는 영등포구 동일 평형 거래 분포에서 뚜렷하게 상단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51건의 거래 가운데 위에서 2% 안에 드는 가격으로, 사실상 구 전체 동평형 거래에서 최상위권에 해당한다.
비교 수치를 풀어보면, 최근 3개월 같은 평형 거래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9,336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보다 0.6% 비싸게 팔렸다. 1년 기준 중간 가격인 평당 7,840만 원과 견주면 약 20% 높은 수준이다. 18평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6억 9천만 원으로, 30평형대로 따지면 단순 비례 시 약 28억 원 수준에 해당하는 평당가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은 2건에 불과하다. 한 건의 거래가 동네 전체 시세를 단정짓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