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호동1가 벽산 아파트 84㎡(약 25.7평), 20층이 지난 6월 13일 20억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지난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7,795만 원으로, 25평 전체로 보면 딱 20억 원짜리 거래가 새 기록을 썼다는 뜻이다.
최근 3개월 동안 이 단지 같은 평형에서 이뤄진 거래들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6,879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중간값보다 13.3% 더 비싸게 팔린 셈이다. 1년치 중간값(6,388만 원/평)과 견주면 격차가 더 벌어진다. 또한 성동구 전체에서 같은 기간 이뤄진 비슷한 규모 거래 44건 가운데 위에서 44% 안에 드는 가격대였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6건에 불과한 만큼, 이 한 건으로 동네 시세 전체를 단정짓기는 어렵다. 신고가 한 건은 하나의 데이터 점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