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5일, 금천구 시흥동 벽산 아파트(지번 1010) 84㎡, 20층이 5억 3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번 거래에서 주목할 점은 가격 위치다. 금천구 내 같은 평형 거래 44건을 놓고 보면, 이번 거래는 하위 2% 안에 드는 가격이다. 대부분의 거래보다 낮은 가격대에 위치한다는 점이 이번 거래를 두드러지게 한다.
구체적인 수치로 비교해 보자. 이번 거래의 평당 가격은 1,956만 원이다. 25.7평으로 환산하면 약 5억 원 초반대다. 지난 3개월 금천구 동평형 거래의 한가운데 값인 1,964만 원/평보다 0.4% 낮게 거래되었고, 지난 1년 중앙값 1,953만 원/평과는 거의 같은 수준이다. 중앙값과의 격차 자체는 크지 않지만, 구 전체 분포 안에서의 위치는 분명히 하위권이다.
다만 이 한 건의 거래로 시흥동 혹은 금천구 전체 시세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 비교 기준이 된 최근 3개월 표본이 2건으로 적고, 층수·향·상태 등 개별 조건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날 수 있다. 44건의 분포 안에서 이 거래가 어떤 맥락에 놓이는지를 참고 지표로 살펴보는 정도가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