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신수동 벽산솔렌스힐(2007년 준공) 84㎡가 지난 7월 20일 3층에서 14억 4,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이번 거래는 이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5,601만원을 기록했는데, 25.7평 규모임을 감안하면 한 채 가격이 14억 4,000만원 수준이라는 계산이 된다.
최근 1년간 같은 단지·평형의 거래 가운데 한가운데 값은 평당 4,825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기준보다 약 16% 비싸게 성사된 셈이다. 마포구 내 같은 전용면적대 거래 41건과 비교하면 딱 중간(P50) 수준에 해당한다. 마포구 동평형 기준으로 특별히 높거나 낮지 않은 가격대라는 뜻이다.
표본이 41건인 만큼 이 한 건만으로 신수동이나 마포구 전체 시세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 단지 내 1년 최고가라는 사실은 눈여겨볼 만하되, 개별 거래 한 건의 의미로 읽는 것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