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0일, 강서구 방화동 방화5 아파트 49㎡(약 15평) 8층이 8억 4,500만 원에 거래되었다.
이 거래는 같은 단지·같은 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평당 가격은 5,613만 원으로, 지난 3개월간 같은 평형 거래 중간값(4,633만 원/평)보다 21.1% 높다. 이 차이가 눈에 띄는 이유다.
수치를 좀 더 쉽게 풀어보면, 지난 3개월간 이 평형 거래 여섯 건의 딱 한가운데 값이 평당 4,633만 원이었는데, 이번 거래는 그보다 1,000만 원 가까이 높게 거래된 셈이다. 1년치 중간값(4,304만 원/평)과 비교하면 차이는 더 벌어진다. 강서구 전체 동일 면적대 26건 거래와 비교하면 위에서 32% 안에 드는 가격대다.
다만 최근 3개월 표본이 6건에 불과해, 이번 한 건이 방화동 시세 전체를 대변한다고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