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 강서구 방화동 방화5 아파트 8층 12평형(전용 39.6㎡)이 6억 원에 손바뀜했다.
이번 거래는 해당 단지·평형 기준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가격이다. 평당 거래가는 5,009만 원으로, 12평에 대입하면 6억 원 그대로다.
숫자를 조금 더 들여다보면, 최근 3개월간 이 평형 거래 25건의 한가운데 값은 평당 4,264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그 값보다 17.5% 높다. 1년치 기준 한가운데 값(평당 4,174만 원)과 비교해도 차이가 두드러진다. 강서구 전체 동평형 거래 46건 가운데에서는 아래에서 31% 수준, 즉 중간보다 낮은 가격대에 속한다.
3개월 표본 25건, 구 전체 46건이라는 제한적인 거래량을 감안하면, 이 한 건만으로 방화동 일대 시세의 방향을 단정하기는 이르다.